친환경 차량 부품주 강세(한온시스템, 만도, 현대위아), 한온시스템 전망
안녕하세요.
주식 이슈를 알려주는 직장인 하마입니다.
그린뉴딜 정책에 따라서,
친환경 차량인 전기차에 공급하는 자동차 부품주의 매출이 약 30%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서,
전기차 부품주인 한온시스템과
만도 그리고 현대위아의 주가도 동반 상승했습니다.
특히,
한온시스템의 주가 상승이 두드려졌습니다.
<출처_한온시스템>
52주 신고가를 갱신했습니다.
11월달에 들어서면서, 총37%의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19일,
한온시스템의 주가는 전일 대비 약 14% 상승한
1만5500원을 기록하며 신고가를 기록한 것입니다.
(20일 장마감 기준 1만5250원)
한온시스템의 주가는 단기 상승이 아닌
꾸준한 우상향 모멘텀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출처_네이버금융>
전기차와 수소차로 대표되는 친환경 자동차의 부품 사업부문의
비중을 늘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2025년까지 친환경차량 부품 산업의 연매출을 10조원까지 목표로 함)
범 세계적으로 이산화탄소 배출 규제와
환경친화적 대체 산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것에 발 맞춰,
친환경 사업 부문을 확대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 한온시스템의 친환경차 부품군 매출은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했습니다.
(전체 매출 비중의 약 20%를 차지)
이에 따라서,
한온시스템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 9014억원, 1195억원을 달성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2.2%, 11.8% 성장했습니다.
<출처_한온시스템>
한온시스템에서 공급하는
전기차 관련 부품은 전기차 열관리 시스템입니다.
<출처_한온시스템>
(한온시스템 사업부문의 자세한 내용은 이전 글 참조)
2020/10/25 - [Hippo economic magazine] - 한온시스템 주가, 폭스바겐 수주와 함께 본격 상승할까??
전기차 열관리 시스템은 전기차 배터리 성능에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전기차의 주행거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한온시스템의 열관리 시스템은 향후 전기차 시장에서도 우위를 점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반증하듯,
현대차그룹과 폭스바겐에 공급하는 한온시스템의
친환경 부품군의 매출은 최근 50%와 80%가 증가했습니다.
앞으로도 한온시스템의 친환경 차량 부품 공급의
긍정적인 횡보가 이어지길 기대하며,
글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