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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_세방전지>
세방전지의 주가는
12월 18일 기준으로 전날대비
17%인 49,850원까지 상승했습니다.
<출처_네이버금융>
세방전지의 주가는
한달 동안 약 30% 상승했으며,
일주일 동안에는 약 25% 상승했습니다.
특히, 올해 최저가인 2만2천원을 기준으로는
약 105% 상승한 가격입니다.
<출처_네이버금융>
그럼 세방전지는 어떤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일까요?
세방전지는
1952년에 설립된 산업용과 차량용 배터리 제조 및 판매 회사입니다.
또한, 우리에게는 '로케트배터리'로 유명한 회사입니다.
<출처_세방전지>
또한 세방전지는 마케팅의 일환으로,
스페인 유명 축구클럽인 FC바르셀로나와 스폰서쉽을
체결해, 축구팬들에게 바셀 후원회사로 알려진 회사입니다.
<출처_세방전지>
이러한 연축전지(2차 전지 중 하나)를 생산하는
세방전지는 국내 연축전지 분야의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세방전지의 기술로는
에너지관리시스템(EMS)가 있습니다.
스마트 그리드 시스템에 따라서,
분산된 네트워크의 구조에는 분산형 전원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각각의 태양광이나 풍역등에서 얻는 전기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는 축전지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저장장치는 ESS, BMS 등이 있으며,
이를 세방전지에서는 EMS라는 틀에서 연구 및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세방전지의 올 3분기 연결기준 누적매출은
9천210억원이며, 이는 지난해보다 약 8% 상승한 기록입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매출원가의 증가로 인해 전년대비 약 27% 감소한 61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그렇다면 영업이익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세방전지의 주가가 갑자기 상승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주가에 반영된 많은 요인 중 큰 이유 중 하나는
세방전지의 자회사 '세방리튬배터리'의 실적 개선으로 보입니다.
세방리튬배터리는 2차전지 생산을 비롯한 배터리 전력변환장치,
운영시스템(EMS) 등의 배터리 토탈 솔루션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출처_세방전지>
이 사업의 실적이 올해 큰 폭으로 개선됐습니다.
전년대비 누적매출액은 약 820% 상승한 296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이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습니다.
이에 따라,
향후 2차전지에 대한 기대감과 세방전지의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누적돼 개인투자자들의 적극 매수가 있던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증권가에서 4분기 세방전지의 배터리 수요 회복에 따른
세방전지의 실적을 긍정적으로 평가해,
매수에 불을 지핀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