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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세계최대선박, HMM 주가, HMM 전망
오늘은 지난 번에 이어서, 세계 최대 규모의 컨테이너선을
출항시키고 있는 HMM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2만 4000TEU를 싣을 수 있는 초대형 컨테이너선 HMM 알헤라시스가 4월 30일에 부산항을 출항했습니다.
향후, HMM 알헤라시스는 수에즈 운하를 통과하여 6월 초에 유럽으로 도착할 예정입니다.
<출처_HMM>
HMM 알헤라시스는 만선으로 출항하면서, 선박 1회 선복량의 세계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세계 최대 선복량을 자랑하는 선박으로, 최대 컨테이너 20을 기준으로 2만 4000개를 적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선박 운항의 안전과 화물의 추가 중량 등을 감안하면,
통상적으로 최대 1만 9천개의 컨테이너를 적재할 수 있습니다.
선박의 만재흘수선을 유지해야 안전한 운행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만재흘수선
수면과 선채가 만나는 선인 흘수선의 최대 입수 정도를 표시합니다.
이는 선박이 화물을 선적히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는 최대 한도의 선을 말합니다.
세계 최대 크기 선박인 알헤라시스 선박의 길이는 6M이고 면적은 축구장 4배의 크기에 달합니다.
이러한 선박이 만선으로 항해를 마치고 운반한 1만 9천개의 컨테이너의 매출 금액은 상당히 높을 것입니다.
HMM은 알헤라시스 호의 운항에서 나아가,
세계 최대 2만4000TEU 2호선인 HMM 오슬로 호가 만선으로 5월 11일에 부산항에서 출항했습니다.
이 오슬로 호는 중국의 상하이와 닝보를 거쳐서 싱가포르로 27일에 입항했습니다.
차후 유럽의 항만으로 도착할 예정입니다.
<출처_청와대 블로그>
오슬로 호도 역시 1만 9천개의 컨테이너를 싣고 출항했습니다.
이를 통해, HMM 초대형 선박인 알헤라시스에 이어서, 상당한 실적을 낼 것을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호재로 HMM 향후 실적에 대한 기대치로 인해서, HMM 주가도 6월 4일을 기준으로 2020년의 신고가인 5,600원을 기록했습니다.
<출처_네이버금융>
HMM은 올해 9월까지 대우조선해양으로부터 7척, 삼성중공업으로부터 5척의 12척의 2만 4000TEU급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인도 받을 예정입니다.
이렇게 인도 받은 선박을 디얼라이언스와의 협력을 통해, 아시아-유럽으로의 항해 노선에 활용할 계획으로 보입니다.
총 12척의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운영하면서, 유럽 해운노선에서 입지를 단단히 굳힐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를 통해, HMM의 남은 2020년 전망도 상당히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럼 이상으로, HMM의 세계 최대 선박에 대한 글을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