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퇴근후 주식보는 직장인 하마입니다.
포스코 1분기 배당금, 과거 배당금 비교, 배당 전망
<출처_포스코>
오늘은 포스코의 2020년 배당금을 살펴보겠습니다.
지난 5월28일 포스코는 1분기 현금 배당금을 지급했습니다.
현금 배당금으로 주당 1500원을 지급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19년 1분기 배당금인 주당 2000원보다 500원 하락한 배당금입니다.
그리고 2018년 1분기에 지급한 배당금과 같은 금액입니다.
포스코의 코로나19로 인한 경영난 속에서 올해 남은 분기의 배당금을 어떻게 정할 지 주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그럼 남은 분기의 배당금은 어떻게 변동 될까요??
과거의 배당금 지급을 기준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출처_조세일보>
2019년에는 1분기, 2분기, 3분기에 각각 주당 2000원의 배당금을 지급했습니다.
그리고 4분기에 4000원을 지급하면서 연 기준 주당 1만원의 배당금을 지급했습니다.
2018년에는 1분기, 2분기에는 주당 1500원을 지급했습니다.
3분기에는 2000원을 그리고 4분기에는 5000원의 배당금을 지급하면서, 역시나 연 기준 주당 1만원을
지급했습니다.
2017년에는 1분기, 2분기, 3분기에 주당 1500원을 지급했고 4분기에는 3500원을 지급하면서
연간 주당 8000원의 배당금을 지급했습니다.
올해에는 철강산업의 경영난과 코로나19라는 시대적 악재 속에서 포스코가 배당금을 작년과 같이 연 1만원으로
유지할 수 있는지에 대한 주주들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출처_네이버금융>
또한, 포스코의 주가는 코스피의 회복에도 불구하고, 18만원의 층에서 머무르면서 반등이 없었습니다.
또한, 포스코의 1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1분기 영업이익 보다 약 40% 급감했습니다.
이러한 주가의 부진과 경영난으로 인해서, 아무리 포스코가 주주 친화적인 정책을 세워도
배당금 유지는 어려울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과연 2020년에도 포스코는 연간 1만원의 배당금을 유지할 지 정말 궁금합니다.
그럼 이상으로 포스코 배당금 비교에 대한 글을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