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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온시스템 주가, 폭스바겐 수주와 함께 본격 상승할까??

직장인 하마씨 2020. 10. 25.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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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식 이슈를 알려주는 직장인 하마입니다.


한온시스템 흑자전환, 한온시스템 유럽시장 공급, 한온시스템 전망



2030년에는

내연기관 차량의 생산이 중단되고,

본격적인 전기차 차량의 시대가 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서,

전기차 관련 주가도 활발한 모멘텀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전기차 및 수소차인 친환경 차량를 생산하는

대표적인 기업은 현대차 그룹이 있습니다.


하지만 완성차 제조업체 이외에도,

전기차 관련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들이 많습니다.


그 중 오늘은,

세계 각 국의 시장으로 전기차 관련

부분품을 공급하고 있는 한온시스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출처_한온시스템CI>


한온시스템은 

열관리 시스템 제조업체입니다.

따라서 냉열관리 및 열 교환기 등 자동차용

열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출처_한온시스템>


전기차량 부품으로 열관리 시스템은 중요한 부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유는 주행거리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입니다.

추운 날씨 혹은 더운 날씨에는 온도 조절 시스템을 가동해야 하기에,

이는 주행거리에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한온시스템은 히트펌프와 친환경 냉매기술을 활용해

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 온도 관리 시스템 선도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한온시스템은 

국내 현대자동차뿐만 아니라 해외 주요 완성차 기업에 

열관리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1. 한온시스템 흑자전환


한온시스템은 2분기에 578억원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그 원인은 코로나19로 인한 유럽시장 등 주요 해외 시장의

수출 감소가 있습니다.


수출은 감소하는 데 반해,

생산에 필요한 고정비의 부담이 커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1분기만인 3분기 한온시스템의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습니다.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5690억원, 영업이익 1097억원을

낸 것으로 추정됩니다.


단 기간에 흑자전환이 가능한 이유는

한온시스템의 고객사인 주요 국가에서

전기차 구매 보조정책을 진행하면서,


한온시스템의 해외 시장 공급이 꾸준하게

증가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출처_포토뉴스>


향후에도, 유럽과 중국 등

한온시스템의 주요 국가에서 친환경 정책을 운영하면서

전기차 부분품의 예상 수요도 긍정적일 것으로

평가됩니다.


2. 한온시스템 유럽시장 공급


한온시스템은 파워트레인 쿨링, 전자 컴프레셔, 열 교환기

등 자동차용 열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국내와 유럽시장 등의 해외 시장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출처_더벨>


주요 고객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출처_포토뉴스> 글 내용관 무관한 사진입니다


현대-기아차, 포드, BMW, 폭스바겐, GM,

 다임러, 피아트크라이슬러 등이 있습니다.


또한, 신규 수주과 관련해

한온시스템의 친환경 부품 비중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17년에는 44%

18년에는 63%

19년은 71%를 기록했습니다.


20년 상반기까지는 약 80%의 비중을 기록했습니다.


이처럼 한온시스템의 친환경차 부품의 생산 비중이 높은 것은

향후 전기차 수요의 증가와 함께 매출 증가에

수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3. 한온시스템 전망


한온시스템은 20년 하반기에 대규모 신규 수주에 성공했습니다.


국내에서는,

현대차 그룹 E-GMP 기반 전기차에 탑재될 열에너지 관리 시스템 공급을

수주했습니다.

(E-GMP : 현대자동차그룹 전용 전기차 플랫폼)


<출처_포토뉴스>


해외에서는,

폭스바겐의 양산이 시작되는 전기차 모델 ID.3에 전자 컴프레셔를

공급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상반기 코로나 19로 인한 감소했던 

해외 전기차 생산 물량이 증가하고,


신규 수주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서

한온시스템의 전망도 긍정적일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출처_SK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