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stics economic magazine

한국조선해양 주가, 아직 더 갈 수 있는 이유 호재로 분석하기

직장인 하마씨 2020. 12. 2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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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식 이슈를 알려주는 직장인 하마입니다.



한국조선해양의 목표 수주량, 전망분석



<출처_한국조선해양>


오주브(오늘의 간단주식 브리핑)는

국내 조선사 빅3 중 큰 형님인

한국조선해양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20년 하반기는 조선 빅3의 시즌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주가가 지속적으로 우상향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출처_네이버금융>


글로벌 해운업계의 수주회복과

컨테이너 해운운임지수의 폭등 그리고

노후된 선박들의 교체 시기가 맞물리면서,

조선의 수주가 지속적으로 나왔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특히, 중동국가들의 LNG 발주가 국내 조선업계로

이어지면서, 국내 조선업계는

성공적인 매출의 도약을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출처_한국조선해양>


(LNG선 발주와 조선업계 주가 동향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면??

아래의 글을 참조해주세요)


2020/11/20 - [Hippo economic magazine] - 한국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조선주 주가 우상향 랠리를 시작할 수 있을까??

2020/11/08 - [Hippo economic magazine] - 한국조선해양 주가, LNG선 수주로 본격 상승 시작된다?


하지만,

하반기부터

선업계의 회복이 이어졌다고 해도,

과거 글로벌 해운업계의 지속적인 저조와 코로나19로 실물경제가 무너지면서,

조선회사들이 세운 20년 목표 수주량을 채우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였습니다.


실제,

7월까지만 해도

한국조선해양은 올해 수주 목표로 제시한 총 110억 달러의 목표치의 

27%까지 밖에 못 미치는 수주량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수주량을 못채운 것 때문일지,

한국조선해양의 주가도 상승 릴레이를 잠시 멈춘 듯 보였습니다.


하지만 반전으로,

한국조선해양은 연말 폭발적 수주를 기록하면서

목표 수주량의 91%까지 채울 수 있었습니다.

이는 역시 3사 중 가장 높은 수주율입니다.


<출처_파이넨셜뉴스>


그 수주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최근 한국조선해양은 파나마 소재 선사로부터 2019억원의

LNG선 1척과 버뮤다 소재 선사로부터 4103억원 규모의

LNG선 2척을 수주했습니다.

또한, 21일부터 22일에도

1조 7935억원을 수주를 받았습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아직 예상 수주량이 남은 것입니다.


한국조선해양은 연말까지 모잠비크 LNG선 9척의 추가 수주가 남아있습니다.

또한, 약 4.5억 달러 규모의 미얀마 쉐 해양플랜트의 수주가

예상됩니다.


<출처_한국조선해양>


이를 통해서, 현대중공업의 주가도

20년 하반기에 반짝 일어난 반등이 아닌,

수주의 증가 흐름을 타고 지속적으로 우상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추가적은 한국조선헤양은

그린뉴딜 친환경 정책에 맞게

친환경 선박개발에도 적극적으로 착수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11월 24일에 한국조선해양은

노르웨이와 독일 선급인 DNV-GL로부터 연료전지(SOFC) 발전시스템 설계에

대한 기본인증을 획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출처_한국조선해양>


친환경 고체연료전지 SOFC를 개발하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 궁금하다면??


2020/11/24 - [Hippo economic magazine] - 두산퓨얼셀, 선박용 연료전지 개발 착수로 주가 날아가나???



이를 통해서,

선박운행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의 40% 이상을 저감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