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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배달유니온] 서울시 제로배달유니온, 수수료, 이용(제로페이) 방법!!

직장인 하마씨 2020. 6. 30.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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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물류 이슈를 알려주는 물류 하마입니다.


제로배달 유니온, 수수료, 운영방식(결제방식)



코로나19로, 국내 배달업계의 시장 규모는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배달 중개업 기업들의 성장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국내 배달 중개업에서 공룡회사인 배달의민족의 중개수수료 논란이 있었습니다.

배달 중개수수료의 인상으로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이 크게 증가한 것이 그 이유였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수수료를 기존과 같이 유지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이 논란은 정부 기관의 주도로 낮은 수수료의 배달 앱을 개발하는 시발점이 되었습니다.


먼저 시행한 수수료0원 배달앱은 

군산시에서 개발한 배달의 명수가 있습니다.


<출처_이코리아>


이어서, 서울시에서도 소상공인을 위한 낮은 배달수수료의 배달 중개 서비스

'제로배달 유니온'을 출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출처_서울특별시 공식블로그>


배달 앱 시장의 거대한 공룡인 배달의 민족과의 전면적인 대결로 공공 배달 앱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그럼 제로배달의 수수료는 얼마일까요??


서울시에서 운영할 제로배달 유니온의 중개 수수료는ㅡ 약 2% 이하로 운영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 배달앱의 중개 수수료인 6~12%에 비하면, 상당히 낮은 중개 수수료로 보입니다.

따라서, 소상공인의 중개 수수료 부담률은 4~10% 정도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제로배달 유니온은 어떤 방법으로 운영될까요??


제로배달 유니온 프로젝트에 약 10개의 회사가 참여합니다.

그리고 서울시, 한결원(한국간편결제진흥원) 등 이 참여합니다.


<출처_KBS블로그>


참여하는 10의 회사는 중소 배달 플랫폼 회사입니다.

페이코, 멸치배달, 만나플래닛, 먹깨비, 로마켓, 띵동 등이 있습니다.

서울시는 위의 중소 배달 플랫폼 회사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독보적 배달 앱 1위인 배달통과 요기요의 시장 과점을 방지하고 중개 수수료를

낮추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어떠한 결제 방식으로 운영할까요??


서울시는 서울 시내 제로페이 가맹점이 25만개라는 점을 착안하여,

제로페이를 결제수단으로 활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소비자는 제휴 배달 앱에서 서울사랑상품권인 제로페이를 이용해 결제할 수 있습니다.

위 10의 배달앱에서 결제방식을 제로페이로 추가로 선택하면,

낮은 수수료의 배달의 이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 제로배달은 유니온은 낮은 수수료라는 무기를 활용해,

소상상공인의 배달 중개 수수료의 부담을 낮출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제로배달 유니온에 대한 글을 마칩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