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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새벽 배송업계에서 숨은 강자인 오아시스 마켓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유통업계는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와 다르게, 새벽 배송 시장만큼은 코로나 특수라고 할 만큼의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이 중 하나의 기업으로 오아시스 마켓이 있습니다.
이러한 호황에 따라 오아시스 마켓의 모회사인 지어소프트의 주가는 주당 11,300원까지 상승을 이어갔고,
현재는 일정 주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출처_네이버 금융>
오아시스 마켓은 오프라인 매장(생협과 협업)을 거점으로 저렴하고 질 좋은 유기농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새벽 배송업계의 공룡기업들은 마케팅 비용에 상당한 금액을 투자하는 반면,
오아시스 마켓은 마케팅 비용을 줄이고 상대적으로 제품에 더 신경 쓰겠다는 경영방식으로 보입니다.
오아시스 마켓은 생협과 협업을 통해서 37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장과 온라인 서비스를 연동하여 신선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재고 관리를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신속한 배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오아시스의 마켓의 신선 제품의 품질에 대한 고객들의 호응은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콩나물, 두부, 계란, 고기 등 유기농 신선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유기농 제품의 특징에 맞게, 제품의 신선도와 질이 높다는 평이 많습니다.
이러한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재구매 의사 또한, 많습니다.
따라서 오아시스 마켓의 특징으로 재구매하는 고객의 비율이 타 업체에 비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_오아시스 마켓>
이러한 신선 제품에 대한 고객의 만족은 입소문을 통해 전파되고 있습니다.
이는 고객의 수요의 증가로 이어졌고, 곧 오아시스 마켓의 매출의 증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출처_더스쿠프>
하지만, 매출의 상승을 기록하고 있는 오아시스 마켓에도 넘어야 할 산이 있어 보입니다.
상대적으로 거대한 매출을 이루고 있는 신선 배송업계의 공룡 기업들이 대표적입니다.
신세계의 SSG닷컴, 쿠팡 프레시, 마켓 컬리, BGF의 헬로네이처 그리고 새롭게 신선 배송에 뛰어드는 현대백화점이 그 예시입니다.
상대적으로 마케팅이 약한 오아시스 마켓의 향후 성장은 고객들의 입소문으로만은 부족할 것입니다.
새벽 배송시장에서 공룡 유통기업들과의 경쟁 속에서 오아시스 마켓이 앞으로도 앞으로의 성장을 이어나가길 바라며
오늘의 소개를 마칩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