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식 이슈를 알려주는 직장인 하마입니다.
신풍제약 주가, 신풍제약 주가분석
신풍제약의 주가는
12월11일 장마감을 기준으로,
전일 대비 17.59% 하락한 15만7천원을 기록했습니다.
<출처_신풍제약>
신풍제약이 2013년에
불법 리베이트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이에 대한 처벌로 판매업무 정지처분
3개월을 받았습니다.
이 사유로 신풍제약의 주가가
급락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신풍제약의 주가가
12월2일 전일대비 16%가 상승했었습니다.
이는 신풍제약이
코로나19의 경구치료제를 개발한다는
소식에 급증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처럼 신풍제약의 주가는
이슈마다 큰 굴곡을 보이며,
급상승과 폭락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신풍제약에 빚투(대출을 통해 올인하는 투자)
하시는 개인투자자분들은 신중한 투자를 염두하셔야 합니다.
<출처_소셜스탁>
신풍제약이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19 치료제는 경구치료제입니다.
경구치료제는 먹는 치료제로써,
투약식(주사)가 아니라
더 대중적으로 투여가 용이합니다.
코로나19의 치료제로써 신풍제약의 관련 제품으로는
신풍제약의 피라맥스가 활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피라맥스는 본연 말라리아 치료제로써,
신풍제약이 제조하는 의약품입니다.
<출처_신풍제약>
물론,
신풍제약이 코로나19의 치료제 개발에
성공해서 국내 최초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한 회사가 되면 좋겠지만,
<출처_신풍제약>
투자자 입장에서는 유의해서 투자할 필요가 있습니다.
1.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
신풍제약의 피라맥스가
코로나19의 치료 효과가 있을 수 있다는
가능성만 제기된 상황입니다.
또한,
2상의 임상시험을 통과해야합니다.
2상을 통과한 후, 3상에서 그 효력을 인정받지 못한다면,
결국 코로나19 치료제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코로나19의 치료제가 개발되어
향후 큰 수익을 만들것이며,
주가가 급상승할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감으로 투자하는 것을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2. 경구성 치료제(먹는 약)
복용이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직접투약하는 주사보다 약물 전달력이 떨어진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따라서 코로나19 치료효과가 입증되어도,
상용화되는 때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입니다.
물론,
코로나19의 지속화로 인해,
경구성의 약도 필요할 것입니다.
하지만,
투사로 투약되는 주사제 코로나19 치료제가
국내 상용화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세운메디칼과 라파스의 주가가 상승하는 이유 중 하나)
3. 높은 수준의 PER(주가수익비율)
PER는 주가수익비율로써,
향후 이 회사가 이 만큼 일을 더 해야 현 주가 수준의
이익을 맞출 것이라는 지수로 생각하면 될 것입니다.
신풍제약의 PER는 무려 3500입니다.
이는 실적대비 주가가 상승했다고 보긴 어렵고,
코로나 19 치료제에 대한 기대감으로
오른 측면이 크다고 보여집니다.
따라서,
기대감으로 투자하는 주식이라지만,
그 하락도 클 수 있다는 사실을 투자할 때 염두하셔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