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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주가, 현대차 E-GMP 공급으로 본격 상승할 수 있을까??

직장인 하마씨 2020. 11. 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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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식 이슈를 알려주는 직장인 하마입니다.


삼성SDI 주가, 주가상승 이슈, 목표주가



주식 투자를 하시는 분들에게

이번주는 힘든 일주일이었습니다.


코스피 지수가 힘을 쓰지 못하고

지속적으로 하락했습니다.


기관과 외국인의 양매도가 나오면서,

코스피는 결국 폭락했습니다.


하지만, 그 가운데

개인투자자들의 매수가 이어졌습니다.


동학개미운동이라보다는,

주식의 흐름을 경험으로 잘 알고 있는

개인투자자들이 많아지면서

폭락장에서 저평가 우량주를 선택해 투자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_삼성SDI로고>


저평가우량주 중 삼성SDI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1. 삼성SDI 주가



코스피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가운데,

삼성SDI의 주가는 상승했습니다.


<출처_네이버금융>


10월30일 장마감을 기준으로

약 2.4퍼센트 상승한 주당 442,000원의 주가를

기록했습니다.


물론 2.5퍼센트의 상승은 흔할 수 있지만,

우량주이고 코스피가 하락하는 장세에서의

상승을 감안한다면


<출처_네이버금융>


상당히 큰 폭의 상승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출처_네이버금융>


주식 시장에서 이유없이 상승하는

주가는 없습니다.


최근 호재가 분명있기 때문에,

기대감으로 상승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삼성SDI는

어떤 호재가 있을까요?



2. 삼성SDI 주가상승 이슈



여러 이슈 가운데,

최근 주목할 수 있는 이슈를 두 가지로 분석했습니다.


먼저, 현대자동차 그룹과의 배터리 공급 계약입니다.


<출처_네이버이미지>


배터리업계에 따르면,

삼성SDI는 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생산 플랫폼인

E-GMP의 3차 생산분 전기차 배터리를 공급하기 위해

입찰에 참여를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대차의 E-GMP에 공급 물량 규모가

상당하기 때문에,


수주에 성공하면 삼성SDI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큰 상승을 기록할 수 있을 것입니다.


<출처_아시아투데이>


E-GMP 3차분 공급 물량 규모는

1차분 10조원, 2차분 16원의 두 배에 가까운

30조원으로 파악됩니다.


전기차의 수요와 세계 각 국의 친환경 정책에 따라,

공급량을 늘린 것으로 파악됩니다.


<출처_네이버이미지>


이에 따라, 삼성SDI는

현대차의 배터리 공급계약 체결에

신중하고 철저하게 준비할 것입니다.


다음으로는 삼성그룹과 현대차그룹의 협력관계의

회복에 대한 이슈입니다.


그 간 삼성그룹과 현대차그룹은 경쟁 관계로,

양측의 제품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 등의

소원한 관계를 유지했습니다.


하지만,

이재용 회장의 삼성전자와 정의선 회장의 현대차로

구조가 개편되면서,

협력관계 회복에 대한 기대를 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평소 이재용 회장과 정의선 회장은 서로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출처_네이버이미지>


정의선 회장은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장례식에도

가장 먼저 조문을 했으며, 영결식도 참여했습니다.


또한, 지난 5월에 정의선 회장은 국내 배터리 제조사들은

방문할 때, 삼성SDI를 가장 먼저 방문했습니다.


그리고 최근 현대차의 전기차 야심작인 코나 일렉트릭이

화재로 인해서 리콜되면서,


<출처_뉴시스>


그 배터리셀에 결함이 있을 수 있다는 의문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현 코나에 배터리를 공급하는 LG화학과의 공급 계약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 상황이 향후 3차 E-GMP 배터리 공급 체결에

삼성SDI가 유력하도록 흘러가고 있다 할 수 있습니다.



3. 삼성SDI 목표가



친환경 경제성장에 따른

전기차 수요 증가로

전기차 배터리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입니다.


이를 반영하여,

삼성SDI의 목표가는 최근 재 조정되었습니다.


KB증권의 의견에 따르면,


삼성SDI는 향후 3년간,

연평균 성장률을 51%로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삼성SDI의 EV와 ESS 배터리 부문의 영업이익이

향후 연평균 각각 79%, 62%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이를 반영하여,


KB증권에서 삼성SDI의 목표주가를

56만원 선으로 신규 조정하였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삼성SDI에 대한 주가 이슈를 마치겠습니다.


하락장 속에서도

처음 주식을 하실 때의 마음가짐을 유지하시고,

저평가 우량주에 비중을 늘려가시길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