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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해운 주가 상승? SM상선 미주노선 적극투자, 사업부문, 채용, SM상선 이슈
<출처_네이버금융>
<출처_대한해운사이트>
<출처_SM상선 사이트>
해운동맹 2M 얼라이언스와 미주노선 공동운항으로
미주 노선에 집중하고 있는 SM상선에 대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1. 개요
SM상선은 현 한국의 해상운송 회사입니다.
부산항을 기점으로 미주 노선에 강점을 가진 해운 회사입니다.
미국 이외에도 아시아-태평양 구간의 노선에 해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 주요 항구인 롱비치 항구로의 해운 노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침제한 해운시장에서의 운송 원가 개선과 매출 증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2. 주요 연혁
SM상선의 주요 연혁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2016년에 SM상선을 설립.
같은 해 12월에 한진해운의 광양 터미널과 경인 터미널을 인수했습니다.
(선사 혹은 운송사에서 내륙 거점의 항만 터미널을 인수하여, 하역 및 보관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7년 한중 노선과 미주 노선을 개시.
같은 해 4월 한일 노선과 말레이시아 노선을 개시.
2018년에는 우방 건설산업과 합병되었습니다. (SM그룹의 건설 사업부)
같은 해 주요 동남아시아 노선인 필리핀, 베트남, 태국 등의 노선을 개시.
2019년 미국 롱비치-한국 구간의 오렌지 선적량 1위를 달성.
같은 해 글로벌 해운물류 디지털 컨소시엄(GSDC)에 가입했습니다.
2020년에는 세계 1위 해운동맹인 2M 얼라이언스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한 미주 서안의 공동 운항 서비스를 개시했습니다.
3. 해운사업 부문
SM그룹의 해운업 부문으로 다음과 같이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업부는 아래와 같이 되어있습니다.
1) 대한해운
2) 대한상선
3) SM상선
4. 해운운송 서비스
<출처_SM상선 사이트>
SM상선의 주요 해운 서비스 노선은 미주와 아시아 노선으로 나뉩니다.
미주는 롱비치항구로의 노선이 주요 노선입니다
아시아 노선으로는 하이퐁, 람차방, 홍콩, 호치민, 방콕 등 동남아시아 주요 거점 항구로의 노선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5. 미국 내 내륙운송 (셔틀운송)
<출처_SM상선 사이트>
DOOR TO DOOR의 복합운송 형태로 미국 롱비치 항구에 도착한 고객사의 컨테이너를 최종 도착지까지 내륙 운송을 통해 운송하고 있습니다.
*복합운송 : 두 개 이상의 운송수단이 결합한 형태로서 현재 물류 시장에서 가장 활발한 운송 서비스입니다.
주로 해운과 철송, 해운과 육송의 형태로 사용됩니다.
따라서 SM상선은 미국 주요 철도 회사 중 하나인 Union Pacific과 업무협약을 맺고, 미주 서안과 내륙 간 철송을 통해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6. 채용
인재상
1) 인격인
임직원의 신뢰와 정직을 바탕으로 인화경영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2) 전문인
전문지식과 뛰어난 역량으로 업무와 자기개발에 힘쓰고 있습니다.
3) 세계시민
세계 무대에 맞는 글로벌 마인으로 세계를 향해 도전하고 개척하고 있습니다.
4) 도전인
현실에 안주하지 않으며,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도전하고 있습니다.
채용직무
1. 물류운영 (터미널 및 운송 등)
물류운영의 계약 협상 및 관리
내륙 운송망 구축 관리 및 화물운송비 실적 관리
DEM/DET 관리
*디머리지와 디텐션의 약자로써, 컨테이너 반출입에 사용되는 기한을 말합니다
2. 운항관리 (컨테이너 선박)
컨테이너 선박 Stowage Planning / Scheduling
* 컨테이너의 선적 및 선박 운항의 스케쥴 관리 업무를 말합니다.
특수화물(Special Cargo) 선적 승인 및 관리
*특수화물의 경우, 유류 등과 같이 화재의 위험성 등이 있어서 선적을 위한 사전 승인 절차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운송 전 사전 승인 및 사후 관리를 위한 제반 업무를 말합니다.
3. 영업 업무
컨테이너 부문 미주지역 영업
*미주 노선의 컨테이너 물량 수급을 위한 영업 업무를 말합니다.
4. IT 부문
해운 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현 해운업계는 컨테이너의 이동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및 관리하기 위해 필요한 IT 전산망 구축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산망을 운영 및 관리하기 위해 필요한 인력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7. SM상선의 물류 이슈
SM상선은 사업 부문을 조정하면서, 수익 개선에 힘쓰고 있습니다.
수익이 저조한 운항 노선을 정리하고 주력 노선인 미주노선에 대한 투자를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중동과 인도노선을 접었습니다.
또한, 일본으로의 노선도 정리할 예정입니다.
그 대신, 미국 롱비치항으로의 노선에 대한 영업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해운동맹인 2M 얼라이언스와 공동운항 업무 협약을 맺어, 미주로의 공동 운항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공동 운항 서비스는 2023년 3월까지 유지될 예정입니다.
*공동운항은 해운동맹 간 선사들이 특정 노선의 선박과 선복을 공동으로 운영하며,
물량의 극대화와 운영 비용의 감소를 이룰 수 있는 업무 형태를 말합니다.
현 코로나19로 세계 해운 시장의 위기를 SM상선이 사업부문의 집중화를 통해서 어떻게 극복할지에 해운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SM상선의 해운부문에 대한 글을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