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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 이슈를 알려주는 물류 하마입니다.
대한항공 주가, 주가 급등 이유, 항공업 전망
오늘은 최근 신용등급의 안정세를 회복하며, 주가가 급등하고 있는
대한항공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출처_대한한공>
6월 5일, 대한항공의 주가는 전날 대비 약 10%가 상승했습니다.
따라서 현 22,600원을 기록했습니다.
6월 5일, 대한항공우의 주가는 전날 대비 약 30% 가까이 상승했으며,
주가는 1만 8350원을 기록했습니다.
<출처_네이버금융>
코로나19로 인해, 국제선 90%의 항공운항이 끊긴 가운데, 신용등급의 악화까지
겹치면서 대항항공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의 주가도 3월 20일에 최저가인 10,703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항공사의 주가 하락은 국내 항공사뿐만 아닌 국제 항공사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러면 아직 국제선의 항공운항이 정상화 되지 않았는데, 왜 주가가 급등한 것 일까요?
1. 뉴욕 증시의 항공주가 급등한 것이 하나의 이유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_글로벌 이코노믹>
4일 저녁,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아메리칸에어라인의 주가는 약 41% 상승했습니다.
또한, 유나이티드에어라인의 주가는 16% 상승했습니다.
그리고 델타에어라인의 주가 역시 13% 상승했습니다.
투자의 대가 워렌버핏 회장님 마저, 손절한 항공사의 주가 급등한 것입니다.
급등의 이유는 중 하나로, 미국의 주요 항공사들이 코로나19로 인해 동결한 항공 운항을 재개하면서,
항공업계의 경영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해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항공 운항이 정상화되면 그 동안 불가능했던 해외 여행에 대한 수요가 급등하면서,
항공사들의 매출도 신속히 코로나19 이전의 상태로 회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해외 주요 항공사의 주가가 급등하면서, 국내 항공사들의 주가도 급등한 것으로 보입니다
2. 대한항공의 신용등급 유지와 1조원의 유상증자 결정입니다.
나이스신용평가에서 하향검토 등급 감시대상에서 대한항공을 제외하면서,
대한항공은 신용등급 하락의 위기를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장기신용등급인 BBB+를 유지했습니다.
<출처_연합뉴스>
대항항공은 경영 개선을 위해 1조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유상증자의 권리락으로 주가가 조정됐습니다.
이에 상대적으로 저렴해진 대한항공의 주가로 인해, 매수가 증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새로운 기회? 여객 아닌 화물 운송!!
<출처_컨슈머타임즈>
항공 운항의 봉쇄로 인해, 전체적인 항공 운항의 운송 수는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개인 위생용품 및 생활물자에 대한 긴급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신속한 항공 화물 운송에
대한 수요가 일부 증가했습니다.
또한, 수요 증가에 따른 화물 단위 운임 요율인 Yield도 급 상승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가 종식된 후에도 현 Yield가 유지된다면, 항공 화물운송의 매출은 급등할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19로 봉쇄한 항공의 길이 다시 회복되길 바라며, 대한항공에 대한 글을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