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stics economic magazine

대우건설 주가, 아프리카 시장 카중굴라 교량 수주로 회복하나??

직장인 하마씨 2020. 10. 10.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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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식 이슈를 알려주는 직장인 하마입니다.


대우건설 주가, 상승모멘텀 2가지 이유, 1차 목표가



오늘은 해외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국내 건설사 우량주, 대우건설을 알아보겠습니다.


<출처_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우리에게 아파트 브랜드 '푸르지오'로 익숙한 건설사입니다.


<출처_대우건설>


<출처_대우건설>


경영위기로 현재 대우건설의 주가가

상당히 하락했습니다.



<출처_네이버금융>


하지만, 대우건설은 건설사 중 매출 1위를 기록했던

굴지의 대기업입니다.


현재 대우건설의 주가는

2920원으로 매출 대비 저점인 것은 사실인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_네이버금융>


이런 대우건설의 주가가 상승 모멘텀을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두 가지로 생각해보겠습니다.


먼저,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의 증가입니다.


대우건설의 3분기 매출액으로

1조 9840억원, 영업이익은 98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건설사 매출 기준 3분기는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매출실적은

양호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그 이유는 

주택 분양의 확대와 해외수주에 따른 매출 증대로 보입니다.


두 번째로는 해외 건설의 수주입니다.


대우건설은


아프리카 보츠와나 그리고 잠비아의 접경에 위치한

잠베지강을 잇는 카중굴라 교량를 준공했습니다.


<출처_대우건설>


교량은 길이 923M, 폭 18.5M로 남부아프리카의 교량 건설 중

최대 프로젝트입니다.


보츠와나와 잠비아 정부에게 수주받은 카중굴라 교량을

대우건설은 1000만 시간 끝에 준공을 했습니다.


<출처_외교부>


이 준공은 대우건설이 아프리카 건설 시장을 개척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카중굴라 교량은

물류 핵심 교량으로 철도와 육송 물류를 잇는 허브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외관 역시 준수하기 때문에,

남부아프리카의 랜드마크가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출처_네이버금융>


이를 기회로 대우건설이 아프리카 시장에서 프로젝트 건설 수주를

받을 수 있을 지 기대가 됩니다.


대우건설의 주가는


회계상 BIG BATH로 인해서,

그 BOOK VALUE가 훼손된 경험이 있습니다.

반면, 건설 실적은 여전히 상당한 수준입니다.


따라서 국내 건설 시장에서 주택 건설 시공의 증가와

대우 건설의 해외 프로젝트 수주가 이어진다면,


다시 한번,

 상승의 모멘텀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증권사에서는 1차 목표가를 약 4500원으로 설정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국내 우량 건설사

대우건설의 주가를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